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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고

2023년의 회고

성장한 부분

 작년에서 올해로 넘어가는 1월1일 자정에는 정신없이 프로젝트를 하느라 팀원들끼리 새해 복 많이 받으라며 응원하던게 생각이 난다.
그리고 2023년이 시작될 때 의욕과 열정이 활활이었는데 막상 2023년의 마지막 날이 되니 목표를 이루지 못한 것이 많아 아쉽다.
그래도 작년에 비해 올해 성장한 부분이 어떤 것인지 생각해보자..
 

1. 나의 캐릭터

여러 채용공고를 지원하면서 내 강점과 약점을 파악하는 것이 필요했다.
개인프로젝트를 하면서 나의 개발자로서의 강점을 어느정도 파악한 것 같다.
이러한 부분을 취준 기간동안 계속 강화하면서 이력서로 어필할 생각이다.
 

2. 어떤 기업에 가고 싶은지

기업마다 인재상과 개발문화가 많이 달랐다.
그래서 특별히 인상적인 비전을 갖고 있는 기업들을 보게 되었다.
그래서 기업문화가 열려있고 성장할 수 있는 기업에 가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다.
 
 

2024년의 계획

1. 사이드 프로젝트

언어를 TS로 해보고, 꼭 TDD를 도입해보려고 한다.
그러면 내가 시도해보고 싶은 기술적 요소들은 많이 가져간 것 같다.
TDD는 학교에서 <소프트웨어공학>과목을 통해 너무 중요하고 필요한 기술이구나 싶어서 꼭 시도해봐야겠다는 생각을 했는데 지금 하는 프로젝트에서는 이미 기능을 많이 구현한 상태인지라 도입하기가 어려워서 하지 못했다.
마침 TS도 익숙해질 겸 사이드 프로젝트를 꼭 해봐야겠다는 생각이 든다. 다만 팀으로 할지, 개인으로 할지는 아직 모르겠다!
 

2. 코딩테스트, CS 지식 익히기

특히 코딩테스트가 많이 부족하다. DFS/BFS같이 쉬운 알고리즘도 까먹은 부분이 많고, 얼마전에 본건 구현 위주의 쉬운 코테였는데도 버벅거려서 충격이었다ㅠ
이번 프로젝트가 마무리되면 코테 위주로 준비해야할 것 같다. 혼자하면 더딜 것 같아서 스터디를 구해보려고 한다.
 

3. 블로그 보완

블로그 작성이 너무나 미비했기 때문에 주1회 업로드 원칙을 이제는 정말 지켜야겠다. 아예 요일을 정해야겠음..
확실히 학교 등 병행하는 것이 있으면 힘이 들기는 하다. 이제 시간적 여유가 생겼으니 주기적으로 블로그를 꼭 업로드 하는 것으로 해야겠다.
 

4. 내가 성장할 수 있는 회사에 취업

 취업이 급해도 꼭 내가 성장할 수 있는 기업에 가고 싶다. 나를 필요로 하고 나도 필요로 하는 기업에서 성장하고 싶다.
 
 
 
 

2024년은 청룡의 해라고 하니까 열심히 하면 잘될거라 생각한다. (본인 용띠임ㅋ) 올 한해 열심히 잘 해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