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특강을 무려 세개나 들은 특강데이였다. 헉헉;; 근데 6시까지 했는데 1도 안힘들고 재밌었땅 셋다 알찼다. 나중에도 볼 수 있도록 몇가지 정리해보려고 하는데 개인적으로 제일 흥미로웠던 유준모 대표님 특강은 너무 방대한 내용이라 정리하지 못할 것 같다.. 근데 재밌어서 three.js에 대해서 따로 공부해보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다!
삼콩님 특강
안전한 피드백 (프로젝트 할때 꿀팁!)
1. 피드백의 시각화
글로 한번 정리한 후 피드백을 주게 되면 글을 쓰면서 한번 정제할 수 있어서 상대방 마음 상하지 않게 할 수 있다!
2. 선택권
"제 생각이 아닐수도 있지만~ 추천해드리는 방법이에요~" 라는 식으로 피드백에 관해서 강요가 아니라 받아들여도 되고 안받아들여도 된다는 느낌을 주기! 하나의 제안이라는 인상을 주기
3. 우리로의 환원
"이거는 모두가 가진 문제인데 해결해보는 것이 좋지 않을까~" 라는 식으로 피드백 할 때 너 가 아니라 우리로 언급해주면 거부감이 덜하다!
4. 피드백에 대한 피드백
상대가 누군지에 따라서 피드백에 대한 강도가 다르게 작용할 수가 있다. 예를 들면 이사람은 직설적인 피드백을 원한다면 직설적으로, 완곡하게 말하길 원한다면 그렇게 하기! 나에게 신경을 쓰고 있구나 하는 인상을 줄 수 있다.
그리고 이 모든 것이 되려면 구성원들간의 신뢰가 바탕이 되어야 한다. 긍정적인 상호작용이 필요하다.
블로그 작성 팁
문제(problem)
어려운 개념, 궁금한 주제를 이유와 함께 전개하기 (ex- 왜:과제라서 or 공부하다가 나온 개념이라서)
해결(solving)
깨달은점(결과)을 서술하기보다 깨달아가는 과정 자체를 기술
학습(learn)
어떤 것을 배웠고, 다음에 해볼시도 등으로 마무리
절대 초안부터 작성하려고 하지말고 임시 저장 형태로 블로그에 일단 써보자
우상훈 이사님 특강
프론트엔드 개발자는 뭐하는 사람일까요?
문제를 해결하는 제품을 적정기술로 구현해서 빠르게 출시
problem solving=사용자의 목표 달성
(ex-배민을 쓸 때 만족감을 얻으려면 내손에 음식이와야함. 문제가 발생하지 않게 자연스러운 인터렉션 만들기) 사람마다 너무 다르게 기능을 해석하기 때문에 사용자 인터페이스 구현이 어려운 것이다. 또한 아주많은 exception을 고려해야 하는데 문제를 해결한 상태로 만드는게 매우 어렵다. 하지만 프론트엔드 개발자들은 사용자의 action과 그에 대한 피드백 시스템을 고민하는 일을 잘 해놓는다면 큰 이점이 될 것이다.
핵심적인 기능은 닿기 쉬운 위치에 구현되어야 한다.
적정기술: 어떤 부분이 먼저 렌더링되어야 하는가 고려해서 적절하게 보여주는 것
이력서 작성시 팁
- 프로젝트에서 어떤 기술을 사용했는지 왜 사용했는지 고민해보기
(ex- ~프로젝트의 ~한 특성을 극복하기 위해 react를 사용했습니다. 혹은 이런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써봤는데 생각보다 별로여서 다음부터는 이런 프레임워크를 쓰려고 합니다 등..)
- 개발이 재미있고 치열하게 고민하고 있다는 반복적인 증거가 필요하다.
(ex- 좋은 개발자로 성장하기 위해 XX프로젝트를 진행했고 깃허브에 주기적으로 커밋합니다..(반복적으로 노력한 근거 보여주기) )
프로젝트를 몇 개 했는지는 중요하지 않다! 구체적인 것들이 들어가있어야 한다. 이런주제로 커밋을 했고 다른 사람들에게 이런 스타를 받고 포크를 받았다 라고 말해야 한다.
채용 담당자는 치열하게 고민해서 적절한 기술, 원하는 시점에 제품으로 출시하는 개발자를 원한다. 따라서 이렇게 나는 되게 진실되게 공부하고 끈질기게 공부하는 사람이야! 라는 것을 어필해야 한다.
신입개발자는 어떤 모습인가요?
탄탄한 기본기를 바탕으로 빠르게 기술을 습득하는 분
cs가 탄탄해야 한다. 네트워크 탄탄. async 이벤트 흐름 어떻게 돌아가는지? cs가 표준이다.이걸 바탕으로 기술을 빠르게 익힐 수 있는 사람. 다시말해 러닝커브가 빠른 사람!!!
1,2년동안 구체적으로 노력한 근거가 보이면 빨리 성장할 수 있을것같을 때 채용하게 된다.
- 디자인을 할수 있다면 내가 성장할 수 있는 길이 많아진다.
- 나에게 재밌는걸 해야 내가 확장, 성장이 가능하다
- 미래에는 노코딩이 더욱 발전할 것이다. 우리는 AI가 할수 없는 창의성 독창성 키우기(problem solving 같은 것)를 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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